4. 육서-상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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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정정태 | 등록일 | 15.06.08 | 조회수 | 311 |
육서란 한자를 여섯 가지 - 상형(象形), 지사(指事), 회의(會意), 형성(形聲), 전주(轉注), 가차(假借) - 로 분류한 것을 말합니다. 상형, 지사, 회의, 형성은 글자를 만드는 방법이기 때문에, 알아두면 한자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. 사실 육서를 모르고 한자를 외우는 것은 의미없는 그림을 외우는 것과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. 특히 형성은 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80~90%정도이기 때문에 형성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많은 양의 한자를 아주 쉽게 암기 할 수 있습니다. ※ 전주, 가차는 글자를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상형 상형은 구체적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드는 방식입니다. 육서 중 가장 원시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갑골문에서는 상형자는 원래 물체의 형태가 거의 유지되어 있었지만,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글자를 쓸 때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본래의 형태를 잃어 버렸습니다. 상형자를 암기할 때는 갑골문이나 전서의 형태를 참고해서 공부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. 옛 서체 속에서 어느 정도 본래 사물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으며, 본래의 형태를 잃어 버렸다 하더라도 전서 같은 경우는 지금 글자의 모습과 약간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. 다음 이미지는 日, 木, 雨, 山, 水, 月의 갑골문과 전서입니다.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<이미지출처 : 우리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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